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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면마비 Facial Palsy

Updated: Jun 24, 2020


1-1. 안면마비 Facial Palsy

분류: 신경계 질환

발생 부위: 머리 얼굴

진료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증상: 청각과민, 안면마비, 미각상실


양방적 정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얼굴의 마비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얼굴 마비가 생기면 한쪽 얼굴 근육의 움직임의 정도가 감소하여 얼굴을 움직일 때 양쪽이 서로 비대칭 모양이 됩니다. 위치에 따라 중추신경마비는 뇌의 외상, 출혈, 감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양측성의 구순, 비근, 안근 마비증상을 보이며 말초신경마비는 저작 곤란 등의 증상이 편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양방적 원인

안면 마비 환자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얼굴 마비가 생긴 환자의 경우 진찰과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얼굴 마비 또는 벨 마비라고 합니다. 벨 마비는 영국 의사인 찰스 벨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진단명이며 얼굴 마비의 원인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널리 쓰이는 의학용어입니다. 얼굴 마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런 경우는 마비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램지 헌트 증후군이라는 병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얼굴의 대상포진과 함께 얼굴 마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교통 사고나 추락에 의한 머리의 충격으로 인해 머리뼈의 골절과 더불어 얼굴 마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뇌신경 질환으로 인해 얼굴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게 급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얼굴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고 임상에서 보면 대개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및 신경을 쓴 후 또는 찬바람을 쏘인 후 발생되어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동맥의 부종 등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안면이 추위로 인한 면역학적 염증, 정신적 충격이나 감정적 불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흔히 고혈압 환자에게서 약 4~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

안면 마비는 원인에 따라 갑자기 생기기도 하며 서서히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벨 마비의 경우는 몇 시간이나 몇 일에 걸쳐 갑자기 발생합니다.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이마에 한쪽 주름이 적어지며 한쪽 입꼬리를 올리기 힘들게 됩니다. 얼굴 마비가 발생한 쪽 얼굴이 덜 움직거나 안 움직이기 때문에 얼굴을 움직이면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한쪽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입니다. 눈이 잘 감기지 않으므로 눈물이 흐르거나 눈이 뻑뻑해집니다. 물을 마실 때 입술이 덜 움직이는 쪽으로 물이 샐 수 있습니다. 한쪽 혀의 맛이 예전과 다르게 둔해지기도 합니다. 마비가 생긴 쪽의 감각은 그대로지만 얼굴이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시간 내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납니다. 코를 찡끗하지 못하고 입은 옆으로 벌리지 못하게 되어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흘리게 되며, 휘파람을 불지 못하고, 말을 해도 발음이 새어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양방적 진단

얼굴 마비를 일으킨 심각한 원인이 있는지를 우선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얼굴 마비가 생긴 환자는 귀와 신경 기능에 대한 자세한 진찰을 받고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환자에 따라 필요한 경우 CT나 MRI와 같은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는데도 얼굴 마비의 다른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벨 마비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Lyme disease를 의심할 만한 노출 병력이 있으면 혈청검사 시행하고, 외래에서 electroneurography 시행합니다. 얼굴의 움직임에 대한 자세한 진찰이 진단에 중요하며 마비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신경전도 검사나 근전도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양방적 치료

얼굴 마비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뇌신경 질환에 의해 얼굴 마비가 발생한 경우 원인에 맞는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고 머리의 충격에 의해 발생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하였다면 중이염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가장 흔한 벨 마비의 경우 약물 투여와 함께 전기 자극 등의 물리 치료를 받으면서 몇 개월간 경과를 지켜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벨 마비의 경우 열 명 중에 여덟 명 이상의 환자가 약물 투여와 경과 관찰 중에 얼굴의 움직임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 몇 개월씩 걸려 서서히 회복되고 일부 환자는 얼굴 마비가 어느 정도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과 관찰 중에 눈물 부족 때문에 눈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약 사용 교육을 받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램지 헌트 증후군의 경우는 추가적으로 항바이러스 약물과 진통제를 투여받습니다. 초기 집중치료를 잘 받으시면 심해지는 양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치료는 눈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물리요법으로 마비 부분에 대하여 치료를 합니다. 약물 요법은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안면신경손상 부위의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가능하면 발병 후 즉시 또는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로 인하여 안면신경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를 보존 요법이라고 합니다.

수술 요법으로는 외과적으로 발병 후 2~4일 내에 안면 신경 감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안면 신경이 단순히 절단된 경우에는 안면 근육의 쇠약이 심하지만 대개 결과가 좋아집니다. 예후가 좋은 안면마비는 2개월 내에 완치가 가능하지만, 예후가 불량한 안면마비는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까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질병 백과 참조>


 

⁜ 5대 ‘자생당’ 치료 테크닉:

안면마비의 원인은 빈번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어혈, 혈전(Blood Clot)이 발생하여 모세혈관과 임파선을 막게 되면 혈액순환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머리, 얼굴, 목 주변으로 임파선, 근막과 인대, 힘줄이 붓거나 늘어지고 땅기면서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과 마비감이 발생한다.

치료 범위는 임맥, 독맥, 흉선과 쇄골, 모상건막, 얼굴 머리 주변에 있는 측두근, 교근, 목에 있는 광배근, 흉쇄유돌근, 사각근, 경추 1~ 7번과 귀 주변, 흉추 1~ 12번과 뒷목, 등 부위에 견갑골 고황 부분, 승모근, 능형근, 후두하근, 두판상근, 견갑거근, 척추 세움근을 포함한 근막과 힘줄, 인대, 임파선을 순환 시킨다. 또한 위중, 위양, 승근, 승산 등이 있는 종아리의 혈관과 근막과 힘줄, 인대, 임파선을 순환 시킨다.

  1. 견갑골 상단 고황부터 견갑거근을 따라서 귀 뒤 예풍, 유양돌기 주변의 굳어진 힘줄과 뒷목으로 해서 귀 뒤를 따라 얼굴로 넘어가는 근막과 힘줄, 독맥, 삼초경, 방광경, 담경을 순환시킨다.

  2. 턱관절과 측두근, 교근, 흉쇄유돌근, 사각근을 순환시켜 주면 귀 뒤쪽 통증과 머리가 멍하고 무거운 증상들이 곧 사라진다.

  3. 눈이 감기지 않을 경우는 마비된 쪽 눈썹 찬죽, 측두근, 교근, 모상건막을 순환시켜주면 곧 눈물도 나지 않고 눈도 잘 감긴다.

  4. 얼굴부위의 근육이 굳은 경우는 측두근을 순환 시킨 뒤에 눈과 입 사이의 교근 부위 굳어진 힘줄을 순환시켜 주면 곧 부드러워 진다.

  5. 입술이 비뚤어진 경우는 입술주변 구륜근과 턱관절 쪽 교근 부위의 굳어진 힘줄을 순환시켜주면 곧 입술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휘파람도 가능해 진다.


다수의 경험 중 최근 완치 사례:

51세의 건장한 체격의 남자, 택배 유통업, 과로 취침 후에 갑자기 한쪽 얼굴이 마비되어 병원, 한의원에 7개월 치료, 그러나 여전히 머리가 멍하고 입도 비뚤어지고 눈이 감기지 않아서 눈도 시고 눈물이 자주 나며 붓고 시력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이 발생, 본 원에서 치료 후 멍함도 사라지고 눈과 얼굴 마비도 풀려서 우울증도 해결됨 (6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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